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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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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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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형 펜션 '놀고팡'
드넓은 들판과 나즈막한 오름들 그리고 천미천 냇가에 둘러쌓인 '놀고팡' 은 어릴적 아빠의 목장이였던 곳을 독채 펜션으로 개조한 공간입니다. 계절따라 봄에는 유채꽃과 보리밭, 여름에는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억새꽃이, 겨울에는 무밭의 끝없는 지평선이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 거예요.
아름드리 팽나무 그늘도, 해질녘 석양도 단 한팀에게만 드리는 선물입니다.
펜션 앞 독립적인 운동장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연날리기, 팽이치기, 보드타기를 즐기고 펜션안에 준비해 놓은 원목 티테이블에서는 부부끼리 혹은 친구나 연인끼리 커피를 마시며 바깥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어요.
놀고팡 바로 옆에 사십평의 서비스 공간은 다이닝 룸겸 여러분들의 놀이공간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가족분들이 모여 윷놀이도 즐기시고 노래방 연출도 해 보실수 있어요.
놀고팡 내부는 큰방과 작은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 각 욕실과 화장실을 두어 여러분이 쉬셔도 불편함이 없도록 고려하였고 큰 방에는 대형 120인치 스크린과 빔을 설치하여 영화감상이나 세미나 목적으로 이용하시기에도 적합합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가장 깜짝 놀라시는 곳 '정지(부엌)'가 한 쪽에 고스라니 옛날 모습으로 남아 있어요. 엄마의 고생과 따뜻함이 아직도 느껴지는 공간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도 놀고 싶은 곳 '놀고팡'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