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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8-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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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자본금 2000만 원의 삼락증권(주)으로 출발, 1968년 중보증권(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4년 본점을 이전하고 1975년 상호를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기업공개로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76년 업계 최초로 컴퓨터를 설치하고 1980년 전국지점을 온라인화하였다.
1984년 도쿄[東京]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뉴욕·취리히·홍콩사무소 등을 개설하였으며, 1986년 대신개발금융(주), 1988년 대신투자자문(주), 1989년 대신생명(주)을 설립하였다. 1990년 대신그룹 체제를 선포하고, 1991년 외국에서의 유가증권 매매 등의 사업목적과 1992년 외국환업무 사업 등을 추가하였다.
1996년에는 대신투자자문(주)을 대신투자신탁운용(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98년 대신개발금융(주)을 계열 분리하였다. 1999년 일본 생명보험사인 스미토모생명보험[住友生命保險]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본금을 증자하였으며, 2001년 10월에는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증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4년 6월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증권거래소)으로 선정되었고 2005년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 구조화금융부문을 수상하였다. 2007년 5월 글로벌 고객만족도 증권부문 1위에 선정되었으며 2008년 카자흐스탄과 상해에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주요 업무는 주식·선물·옵션매매중개·자기매매·인수주선업무 등 증권 관련 금융업이며, 최근 사이버거래·선물·옵션·코스닥 부문 등의 금융시장에도 진출하였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4-8번지 대신증권빌딩에 있으며, 전국에 지점 116개, 영업소 12개, 해외사무소 3개, 해외현지법인 1개를 두고 있다. 2008년 3월 말 현재 총자산 5조 9,787억 원, 자본금 4,348억 원, 매출액 2조 6,904억 원, 당기순이익 1,778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