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1949년 12월 24일 재무부로부터 생명보험 및 재보험업 인가를 받아 1950년 1월 28일 설립되었다. 그러나 곧이어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인해 1958년 5월 20일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며 영업을 재개하였다. 1973년 태광그룹 계열사가 되었으며, 1975년 보유계약고 1조 원을 달성하고 1981년 전국 온라인망을 개통하였다. 1988년과 1990년 보유계약고 10조 원과 20조 원을 차례로 돌파하고 1991년 3월 삼성생명, 교보생명과 함께 순보험료식 책임준비금을 100% 적립하였다. 2003년 업계 최초로 방카슈랑스 영업을 시작하였다.

2008년 현재 흥국투자신탁운용(주), 흥국증권중개(주), 흥국화재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등의 금융계열사가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보험 및 그와 관련된 연금보험, 어린이보험, 교통보장보험, 종신/CI보험 등의 개발 및 판매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226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