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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0-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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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새한제지공업(주)으로 출발, 1968년 전주제지(주)로 상호를 바꾸고, 1972년 주식을 상장하였다. 1979년 제지연구소를 설립하고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 독립경영체제를 선언하였으며, 1992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고, 장항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연간 180만t의 생산시설을 갖추었다. 전주공장은 7호기 완공으로 단일 제지공장 세계 제3위 규모로 성장하였다.
1994년 2월에는 동창제지(주)의 주식을 취득하고 1996년 PCS 사업권을 취득하였으며, 1997년 12월 LA TIMES 등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1999년 한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로 지정되었고, 홍콩 콩코디아 백판지회사 자산을 인수하였으며, 2000년 5월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8월 팬 아시아 페이퍼(PAN ASIA PAPER) 지분을 매각하였고, 9월 엔지니어링보전사업부문을 한솔EME(주)로 분사하였다.
한솔그룹의 모기업으로, 한솔그룹은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 독립하여 독립경영을 펼쳐온 지 4년 반 만에 재계순위 22위로 한국 30대 기업에 진입하였으며, 1993년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완전한 분리 독립을 인정받아 한솔 기업집단을 형성하였다.
주요 사업은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 펄프지류의 제조·판매, 조림·양묘 및 산림개발업, 원목·종묘의 생산·판매, 제지기계 부속용품과 펄프·원목 종묘의 수출입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