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1973년 선경석유(주)로 설립되어 1976년 선경화학(주)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77년 한국 최초로 폴리에스테르 필름개발을 시작으로 1980년 비디오테이프, 1984년에 플로피디스크를 개발하였다. 1987년 회사 상호를 선경화학(주)에서 (주)SKC로 변경하고, 이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DAT, VHS-C, 폴리아미드 필름(Poly Amid Film), 홀로그램 플랜트(Hologram Plant), MO(Magnetic Optical)디스크, 그린하우스용 PET필름, 이미지필름(IMF), 레이저디스크 등을 생산하였다.

1993년 필름사업 ISO(국제표준화기구) 9002 품질시스템 인증, 1995년에 자기부문 ISO 9001 품질시스템 인증, 1996년에는 가공부문 ISO 9002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1997년 기업을 공개하였으며, 1998년 다시 회사명을 (주)SKC에서 지금의 SKC(주)로 변경하고, 2000년 1월에는 벤처사업본부를 신설하였다. 2001년 4월 HANDSET 생산을 시작하였고, 10월 주주총회에서 SK에버텍(주)의 흡수합병을 결의, 12월 SK에버텍(주)을 흡수합병하였다. 2005년 LiPB사업부문을 분할하여 SK모마일에너지(주)를 설립하고 마그네틱 미디어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SKC미디어(주)를 신설하였다.

화학소재 및 미디어 전문 기업으로서 CD, CD-R 등 광미디어 제품을 주력 사업으로 e-비즈니스와 리튬 이온 배터리 등의 신규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2000년 2월 중기경영계획을 발표, 21세기 핵심산업으로 정보통신소재 및 광미디어 사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선정, 육성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① 필름사업 ② 디지털미디어사업 ③ 가공소재사업 ④ 화학사업 ⑤ 정보통신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