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검색버튼

릴레이 이벤트 등록

실시간 제휴매체 헤드라인뉴스 등록

전화

지역콜센터 번호등록

공유 / 바로가기

삶의 미학을 창조하는 글로벌 건설 리더 진흥기업

  • 수정일 2018-10-01 11:33
  • 조회수 2,745
진흥기업은 1959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세워졌다. 1968년 토목 및 건축공사, 도로포장공사 사업 면허를 따내면서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진흥기업의 최대주주는 한국전력공사 대표를 지냈던 박영준 사장이었다. 또 진흥기업은 박용학 회장이 이끌던 대농그룹의 방계 계열사로 분류됐다.
진흥기업은 1969년 무역협회가 운영하던 미도파 백화점을 5억 원에 인수했다. 미도파백화점은 무역협회가 40%, 개인투자자가 6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진흥기업이 미도파를 인수하자 백화점에서 점포를 운영하던 자영업자들이 이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 사건으로 미도파 번영회장 등 6명이 구속됐다. 미도파백화점은 이후 대농그룹의 주축 기업이 됐다.
진흥기업은 1973년 중앙도자기를 인수했다. 1977년 박영준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고 삼호주택 사장이었던 이원태 씨가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또 이 해에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6년 정부는 산업합리화 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부실기업의 구조조정 및 산업 구조조정을 목표로 한 이 대책이 발표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던 진흥기업도 산업합리화 업체로 지정됐다. 최대주주인 박영준 회장도 이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진흥기업은 1999년까지 은행의 관리를 받았다.
1997년 진흥기업이 부산고속터미널을 흡수 합병했다. 부산고속터미널은 박영준 회장이 보유하던 것으로 박 회장은 부산고속터미널 주식을 모두 진흥기업에 무상으로 증여했다.
2002년 1월 박영준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경영에 복귀했다. 그 해 6월 신한도시개발이 박 회장의 지분 20.10%를 사들이며 진흥기업을 인수했다
2008년 1월 효성그룹이 진흥기업을 인수하면서 진흥기업은 효성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2010년 9월 현재 최대주주는 (주)효성이며 보유 지분은 54.11%다.
주요 사업 분야는 토목과 건축, 주택, 플랜트, 해외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전화
  • 모두보기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27 진흥빌딩

릴레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