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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8-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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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금구류·동복강선·퓨즈·화섬용 보빈·자동통화 기록장치, 인쇄회로기판용 동박·공업용 다이아몬드·AC서브모터 등의 제작과 전기·전력 설비 분야에서 영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1967년 주물공장에서 출발, 1975년 일진금속공업(주)[현 일진전기(주)]을 설립하여 그룹 형성의 기반이 되었다. 창업주 허진규(許鎭奎)는‘기술보국’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제품의 국산화에 전념함으로써 1976년 동복강선 개발에 성공하여 회사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1982년 일진전기공업(주)을 설립, 전기산업용기기와 자동차 엔진부품 제작분야에 진출하고, 같은 해 6월 일진경금속(주)을 창설, 금속제건구와 전자부품 제작 분야에 진출하였다. 1986년 한영개발(주)을 설립, 부동산 관리 및 임대업에도 진출하였다. 1987년에는 덕산금속(주)[현 일진소재산업(주)]을 창설, 인쇄회로기판 동박 제작에 참여하였다. 1988년 일진알미늄(주)[현 (주)일진유니스코]을 설립, 건축알루미늄설계 및 시공 분야에 진출하는 등 경영다각화를 꾀하였는 한편, 1990년대에는 정보통신분야와 방송사업에도 진출하였다.
400여 생산부품 중 90% 이상을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있어‘기술기업’임을 인정받고 있으며, 신기술개발·인재양성·경쟁력강화를 기업의 경영방침으로 21세기 미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09년 3월 현재 계열회사는 일진전기(주)를 비롯하여 일진경금속(주), 일진소재산업(주), 일진다이아몬드(주), (주)일진유니스코, 일진디스플레이(주), 일진DSP(주), (주)일진네트웍스, 일진반도체(주), 아이텍인베스트먼트(주), 전주방송(주) 등이다. 그룹 본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50-1번지 일진빌딩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