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960년 동산토건(주)으로 출발하여 1975년 기업을 공개하고,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76년 해외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동남아 및 중동지역에 진출, 건축·토목공사를 하였다. 1982년 두산요업(주)을 합병하고, 1993년 두산건설(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4년 조경업 면허를 취득하였고 1996년 콘도미니엄 사업에 진출, 1997년 9월 춘천 두산리조트를 개장하였다.

1999년 11월 ISO(국제표준화기구) 14001 환경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0년 도시개발공사 우수건설업체로 선정되었다. 2001년 4월 두산엔지니어링(주)을 흡수합병하였고, 2002년 3월 은산토건(주)에 철강재설치공사업을 양도하였다. 2004년 5월 과거 현대그룹의 계열이었던 고려산업개발과 합병하여 두산산업개발(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7년에는 다시 두산건설(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토목·건축 등의 일반공사와 항만준설, 도로포장, 플랜트 설계·제작·시공 및 감리업 등이며, 1999년 이후 관급공사 위주의 수주에서 민자사업, 플랜트, 리모델링사업 등으로 수주구조를 조정, 고부가가치 기술집약형 공사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