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1963년 10월 16일 광동제약사를 창립한 뒤 1973년 9월 13일 광동제약(주)으로 법인전환을 하였고, 12월에 거북표 우황청심원 제조 허가를 받았다. 1975년 서울신약, 1978년 환이제약, 1981년 개풍양행을 인수하였고, 1987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89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1992년 12월 송탄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공장을 준공하여 이듬해 3월 KGMP 적격업체로 지정되었다.
1996년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와 말라리아 백신개발에 공동 참여 협약 체결로 전세계 판권을 취득하였고, 1997년 동 대학으로부터 면역결핍성 질환 등 예방·치료 개발 사업 동참 및 전세계 판매권을 확보하였으며, 미국 아돌로사와 항과동통제 국내 독점생산 판매권을 확보하였다. 2005년 비타500 제품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마케팅대상의 명품 브랜드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 광동옥수수수염차 제품이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 인증을 받았고, 2009년 3월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식음료 제조 및 도매, 수출입 등이며, 주력제품은 가정 상비약, 드링크류, 건강보조식품 등이다. 계열회사로 (주)광동GLS, (주)애플에셋, (주)가산과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