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004년 7월 1일 LG그룹에서 에너지와 유통업에 대한 출자 부문을 분할해 출범한 에너지·유통 중심의 서비스 부문 전문 지주회사이다. 자회사는 GS칼텍스(주), GS리테일(주), GS홈쇼핑(주), GS스포츠(주), GS EPS 5개이며 계열사로는 GS건설(주)이 있다.

2004년 8월 5일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발행 주식 총수는 9470만 204주이다.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체제와 법인별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에너지·유통 중심의 서비스 부문으로 업종 전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시장 잠재력이 큰 서비스·유통 등 핵심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사업 방향은 출자 포트폴리오 관리 및 사업자회사의 성과 관리, 자회사 및 계열사와의 경영이념 및 중장기 전략 공유, 자회사 사이의 사업 시너지효과 제고 및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유통 네트워크 강화와 기존 유통사업의 구조 심화, 고객 접점에서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의 차별화, 자회사 및 계열사의 유통 관련 사업 시너지 극대화 등을 사업 전략으로 삼고 있다.

2008년 말 현재 자본금은 4735억 원, 자산은 4조 4557억 원, 자기자본은 3조 5491억 원이다. 부채비율은 25.55%이다. 그룹 본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驛三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