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

동양물산기업의 전신은 1960년 세워진 복건기업(주)이다. 1962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동양물산기업(주)으로 바꿨다. 1968년 한국이기와 한국경금속을 합병했다. 이듬해인 1973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75년 협동제관을, 1979년 극동필트론을 각각 합병했다. 1993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97년 창신산업을 인수했다. 2004년 자회사인 동양바이오피아를 세웠다. 동양물산기업의 주력 사업은 농기계와 담배필터 생산이다. 농기계 분야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만든다. 담배필터 분야에서는 필립모리스에 필터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농기계 분야의 매출 비중이 75.8%, 필터 분야의 비중이 18.3%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최대주주는 김희용 회장으로 보유 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30.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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