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988년 2월 17일 서울항공(주)으로 설립한 뒤 같은 해 8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1988년 12월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을 운항하였고, 1990년 1월에는 서울-도쿄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을 운항하였다. 1990년 동남아노선 취항, 1991년 미주노선 취항, 1994년 중국노선 취항, 1995년 유럽노선 취항으로 전 세계로 노선망을 확대했다. 1999년 12월 24일 코스닥(KOSDAQ)에 상장했다. 2003년 3월 1일에는 세계 최대의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에 공식 가입하였다. 2006년 제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상을 수상했고,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부문 7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2007년에는 미국 비즈니스트래블러 선정 최고 기내 승무원상과 최고 기내 서비스상, 미국 글로벌트래블러 선정 3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에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내선 항공서비스부분 10년 연속 1위, 영국 항공산업 리서치기관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는 최고 등급인 5-Star Airline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3월 코스닥 상장을 폐지하고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여 상장하였다. 2013년 현재 총 8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선은 12개 도시, 14개 노선, 국제선은 23개 국가, 71개 도시, 89개 노선, 국제화물은 13개 국가, 22개 도시, 20개 노선을 정기 운항한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항공 운송과 항공기 제조 및 정비, 수리 등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기업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아시아나아이디티(주), 아시아나애바카스(주), 금호에이엠씨(주), 금호연건유한공사, 아시아나스태프서비스(ASIANA STAFF SERVICE)와 특수목적의 유동화전문회사(SPC)인 파이브스타유동화전문회사, 제이차파이브스타유동화전문회사, 색동이제8차유동화전문회사, 색동이제9차유동화전문회사, 색동이제10차유동화전문회사, 색동이제11차유동화전문회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