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1957년 한국나일론(주)으로 설립하여 한국에 나일론을 최초로 소개하였다. 1971년 폴리에스테르 공장을 설립하여 합섬산업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1975년 6월 기업공개를 통해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고, 1977년 코오롱나일론(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가, 1981년 코오롱폴리에스터(주)를 흡수합병하고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5년 고려나일론(주)을 합병하였다.

1996년 3월 캐릭터 사업에 진출, 7월부터 가정용 정수기 하이필을 시판하였으며, 1999년 12월에는 스판덱스 사업에 진출하였다. 2000년 3월 전자상거래 사업을 추가하였고, 같은 해 9월 혈액투석기용 멤브레인을 생산하였다. 2002년 1월 원단사업본부를 분사하여 코오롱TTA(주)를 설립하였으며, 2003년 1월 (주)고합의 필름 사업부문을 인수하였다.

2004년 5월 중국 KNC 타이어코드 공장, 11월 중국 KNC 에어백 공장을 준공하였고 2005년 7월 폴리이미드 필름 공장을 준공하였다. 2006년 4월 그린나래(주)를 계열회사로 추가하였으며 2007년 6월 코오롱유화(주)를 합병하였다. 2008년 3월 원사사업(N/F, P/F)부문을 분할하고 6월 플라스틱사업부문을 양도하였으며 9월 고흡수성수지사업을 LG화학에 양도하였다. 2009년 2월 하이레놀 공장을 재준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