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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8-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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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세계물산의 전신은 1964년 세워진 원림산업(주)이다. 1976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3년 대우어패럴(주)로 이름을 바꿨다가 1985년 세계물산(주)으로 다시 사명을 변경했다. 1990년 신사복 브랜드인 바쏘를 출시했다. 2004년 SGWICUS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가 2010년부터 지금의 (주)SG세계물산을 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SG세계물산의 주력 사업은 의류 수출과 패션 사업이다. 의류 수출 분야에서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법인에서 숙녀복, 캐주얼, 남성복 등을 만든 뒤 미국의 갭(Gap), 타깃(Target) 등 대형 바이어에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수출한다. 2010년 9월 현재 의류 수출 분야의 매출 비중은 68%다.
패션 분야에서는 남성정장 바쏘(BASSO), 바쏘옴므(BASSO home), 여성복 에이피에프지(ab.f.z), 에이피플러스(ab.plus) 등 4개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최대주주는 SG고려로 보유 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53.35%다. 계열사로는 SG충남방적, SG&G, KM&I, 정보티브이, 가로수정보, 비비시모, 마이크로오피스, SG플래닝, 대한이연, SG데이타, 프라임아이앤티홀딩스, 가람지엘씨, 화인씨에스, 탑웰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