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973년 한미약품공업(주)로 설립되어 1988년 상장기업이 되었다. 1997년 경북 영남권 케이블 TV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1998년 IR52 장영실상을, 6월에는 국내 최우수상장기업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9월 유럽약전 규격 인증(COS)을 획득하였으며, 12월 암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하였다. 2001년 경구용 항진균제 이트라정을 출시하였다. 2002년 8월 일본 가켄사(社)와 세계 최초로 피부재생촉진제 피브라스트 국내도입 계약을 체결하였고, 9월 실리마린 제제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하였다. 2003년 3월 회사명을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단기적으로 제품화시키는 응용연구력이 뛰어난 제약사로서 면역억제제 기술을 수출한다. 항암제 탁솔의 합성법, 항생제 클라리스로마이신을 개발하였고, 세파계 항생제 중간체로 쓰이는 AMCA를 싸게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였다. 항생제와 유산균정장제를 주요 품목으로 한다.

주요 사업은 ①의약품 제조업·판매업 ②원료의약품 도매업·판매업 ③식품 제조업·판매업 ④수출입업 ⑤ 부동산임대업 등이다. 관계회사는 한미정밀화학(주)·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주)에르무루스·영남방송(주)·한미전두유(주)·메디룩스(주) 등이고, 스위스 노바티스사(社)와 기술제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