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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8-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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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한국케이블공업(주)으로 출발하여, 1966년 금성사(주)에 흡수합병되었다가, 1969년 금성전선(주)으로 분리·설립되었다. 1971년 일본 히타치[日立]전선과 기술제휴를 하였으며, 1977년 기업공개를 하였다. 1995년 LG전선(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7년에는 베트남과 중국에 합작공장을 설립하고, 1999년에 광통신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1월 저독성 난연케이블 KS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4월에는 네트워크사업부를 분사하여 링네트(주)를 설립하였다. 같은 해 8월 LG산전(주)의 PCB용 초박막도체사업을 인수하였고, 2001년 5월 차세대 광케이블(Perfect cable)을 개발하였다.
2002년 3월 미국의 안전 및 품질 시스템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로부터 광섬유·광케이블 전부문에 대해 TL(Telecommunication Leadership:전자통신산업규격) 9000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3년 3월 제30회 상공의 날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4년 LG전선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후 그룹의 이름을 LS로 새로이 변경함에 따라 2005년 3월에 LS전선(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8년 7월 (주)엘에스로 상호를 변경하여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하였고 회사를 분할하여 엘에스전선(주)와 엘에스엠트론(주)를 설립하였다.
초고압 케이블과 광케이블 생산을 비롯하여 에너지 전송에서 멀티미디어 정보통신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와 정보의 초고속망을 구축하고, 디지털 시대를 맞아 TFT-LCD의 핵심부품을 연구·개발하는 등 전자부품사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