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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동아원

  • 수정일 2018-08-23 16:55
  • 조회수 2,099

동아원의 전신은 1953년 신동아그룹 창업자 최성모 회장이 세운 조선제분(주)이다. 최 회장은 조선제분을 바탕으로 대한생명보험 등 계열사를 급속도로 확장했다. 1957년 조선제분은 공장을 세우고 본격적인 밀가루 대량생산에 나섰다. 당시 국내에는 중공업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여서 밀가루 산업은 제당, 면공업과 함께 ‘3백(白) 산업’으로 불리며 국내 경제계의 주력을 맡고 있었다. 조선제분은 1967년 유일제분을 인수하고 1968년 동아제분(주)으로 이름을 바꿨다. 1975년 부산수산냉동(주)을 인수했다. 1985년에는 본사를 서울 여의도 63빌딩으로 옮겼다. 1999년 대한생명그룹(옛 신동아그룹)이 해체되면서 동아제분이 매각 대상에 오르자 당시 제분업계 시장점유율 4위 기업이었던 한국제분이 동아제분을 1600억 원에 인수했다. 인수 이전까지 동아제분은 영남과 수도권에서, 한국제분은 호남과 충청권에서 각각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2007년 3월 비상장 회사였던 동아제분은 자회사였던 상장사 에스씨에프(옛 신촌사료)와 합병 절차를 거쳐 증시에 주식을 우회 상장했다. 2008년 회사 이름을 동아SF(주)로 바꿨다가 이듬해인 2009년 지금의 동아원(주)으로 다시 변경했다. 주력 사업은 밀가루와 사료(옛 에스씨에프의 영업) 생산이다. 2010년 9월 현재 밀가루 분야의 매출 비중이 58.66%이고 양계, 양돈용으로 생산하는 사료 분야의 매출 비중은 41.34%다. 최대주주는 한국제분으로 보유 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66.5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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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2길 12 사조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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