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산업의 미래 삼성중공업

1974년 설립하였고, 1976년 산업기계 공장건설을 위한 외국인 투자변경인가를 받아 1978년 창원 공장을 완공하였다. 1983년 삼성조선(주)과 대성중공업(주)을 흡수합병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중공업 창원 중장비 공장을 인수하였다. 1994년 주식을 상장하고 1996년 삼성자동차(주)를 설립하였다.

1997년 3월에 대형상용차 사업부문을 삼성상용차(주)에 매각하였고, 그해 12월에는 중국영파공장을 준공하였다. 1998년 6월에 중장비 사업부문을 스웨덴 볼보에 양도하였으며, 7월에 지게차 사업부문을 미국 클라크사에 양도하였다.

1999년 4월에 삼성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에 지정되었고, 11월에 13만 8천㎥급 LNG선 건조를 완료하였다. 그해 12월에 선박용 엔진사업 독립법인을 설립하였으며, 발전설비 사업부문을 한국중공업에 매각하였다. 2000년 3월 디지털 컨트롤시스템 사업에 진출, 2001년 3월에는 안전·보건경영에 관한 국제 규격인 OHSAS(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ent Series) 18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1년 5월에 미국의 코노코사와 조선기술 수출에 관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하였고 같은 해 11월 300번째 선박을 인도하였다. 2004년 11월 산업자원부로부터 31억 달러 수출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한국 조선업계 최초로 러시아 국영 해운사로부터 쇄빙유조선 3척을 수주하였다. 2006년에는 말레이시아 MMHE사(社)와 LNG선 수리 서비스 합작사를 설립하였으며 5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였다.

2007년 9월에는 중국영성공장을 준공하고,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16,000TEU급 컨테이너선형을 개발였으며 11월에는 세계 최초 극지용 드릴쉽 건조를 완성했다. 2008년 세계최초로 LNG-FPSO를 수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