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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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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수도미생물약품판매(주)로 출발하여 1969년 극동제약(주), 1971년에 녹십자(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6년 주식을 상장하여 기업공개하였고, 1983년 B형 간염백신을 개발하였으며, 1987년에는 AIDS 진단용 시약개발에 성공하였다.
1988년 유행성출혈열 백신을 생산하였고, 1991년 한국혈우재단을 설립하였다. 1994년에는 수두백신을 생산하였으며, 1997년 결핵항원 진단시약을 특허출원하였다.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백신, 수두백신 등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하였고, 2000년 백신부문 라인바이오텍과 전략적 제휴 체결 및 수액제부문 프레지니우스 카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 2001년에는 국내 상장사 최초로 지주회사 시스템으로 전환하였으며 상아제약을 인수하였다. 2006년 전남 화순에 백신공장을 기공하여 세계에서 12번째로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을 실현하였다. 2008년 최첨단 세포공정센터 그린 셀 센터(Green Cell Center)를 열었고 녹십자 종합연구소에서 혈액응고 8인자 3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다. 또 국내 최초 인플루엔자 백신인 GC-501과 항암보조제 GCPGC가 임상 1상 승인을 얻었으며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된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가 신약 품목허가를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