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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2-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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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12월 설립되어 1976년 6월 주식을 상장하였다. 1964년 제1~3호 흥아호(강선)를 일본에 취항시킨 이래 1993년 벌크화물선 11척, 컨테이너선 4척, 케미컬탱커 1척, 원목선 1척 등 총 24척의 선박을 보유하여 주로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취항하였다.
1996년 ISM CODE(국제안전경영코드)와 ISO(국제표준화기구) 9002 인증을 취득하였고, 1997년 일본 이마리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방콕-토마코마이 컨테이너 정기직항로를 개설하였다. 2000년 4월 풀컨선 흥아쥬피터와 풀컨선 글로벌 누비라를 인수하였다.
해운업 외에 해상운송 취급·주선업, 창고·보관업, 부동산임대업을 하고 있다. 1985년 계열사인 범한금속에 과도한 지급보증을 하여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1998년 자산재평가를 통하여 1999년 3월 자본전액잠식에서 벗어났다. 2000년 11월 중국항로 정기선 서비스를 시작, 2001년 2월에는 일본 센다이, 오나하마, 히다치나카항에 신규 취항하였고, 2002년 6월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인 흥아선무(중국)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2006년 제43회 무역의 날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