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시스템 개발 및 공급, 시스템 통합, IT 아웃소싱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토탈 IT 서비스 기업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IT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다우데이타’와 ‘키움증권’ 등을 비롯해 IT·금융·서비스·건설 분야의 13개 계열사를 보유한 종합 디지털서비스그룹이다.

창업 초기 외산 솔루션의 한글화 사업을 추진하며 당시 인포믹스 RDBMS의 한글화 사업과 한글 VGA보드 개발 등을 수행했고 인터넷의 개념이 국내에 소개되기 전인 1995년에는 넷스케이프의 웹브라우져를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1997년에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2002년에는 국내 온라인 주식 거래 시장 1위 기업인 키움증권을 설립해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을 이용한 주식거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하드웨어 사업 비중을 축소하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중심의 사업구조를 이루고 IBM, VMware, Citrix, RedHat 등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과 사업제휴를 하고 있다. 또한 Salesforce.com과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사업 제휴뿐만 아니라 팀 단위 업무관리 SaaS 서비스인 TeamOffice를 자체개발하였다. 2008년에 자회사였던 유니텔네트웍스와 국산 메세징솔루션 기업인 테라스테크놀로지를 합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