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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9-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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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의 전신은 1966년 세워진 수도약품공업(주)이다. 1975년 본사를 경기 부천시 원미동으로 옮겼다. 1990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9년 수출 100만불탑을 받았다. 2000년 중앙연구소를 세웠다. 2005년 한스바이오메드를 인수했다. 2006년 자회사인 닥터즈메디코아를 흡수 합병했다.
2008년 회사 이름을 우리들생명과학(주)으로 바꿨다. 2009년 회사를 우리들제약(주)과 우리들생명과학으로 분할했다. 우리들제약(주)이 존속법인이 돼 제약 사업을 이어받았다. 의료용품과 의자, 바이오 산업 등은 신설 법인인 우리들생명과학으로 넘겼다.
우리들제약의 주력 사업은 처방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일반의약품과 건강식품, 비만치료제 등을 만드는 일이다. 안트롬(항혈전제), 에버디핀(고혈압치료제), 심바란정(고지혈정치료제) 등 내과용 약품이 주력 제품이다. 이외에 골다공증 치료제인 알로네이트정, 항진균제인 마이코졸캡슐, 제산제인 듀라겔, 항생제인 씨목스정 등을 만든다. 글루코사민골드 같은 건강식품과 로페트정 페티노정 등 비만 치료제 생산도 병행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지아이디그룹, 위노바, 우리들헬스케어, 우리들병원관리, 우리들창업투자, 우리들생명과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