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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술로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한국전력기술

  • 수정일 2018-09-28 11:16
  • 조회수 2,501
한국전력기술의 전신은 1975년 세워진 (주)코리아아토믹번즈앤드로(KABAR)이다. 카바르(KABAR)는 당시 정부가 추진하던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 수력발전소 건설의 기술용역을 담당하는 회사로 한국원자력 연구소와 미국 번즈앤드로(Burns&Roe)의 합작법인으로 출발했다. 초대 사장에는 김종주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소장이, 부사장에는 미국 번즈앤드로의 케네스 로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듬해 회사 이름을 한국원자력기술(주)로 바꿨다. 1982년 한국전력공사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사명을 지금의 한국전력기술(주)로 변경했다.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것은 2009년이다.
한국전력기술의 주요 사업은 원자력, 수력, 화력발전소의 설계다. 주요 발주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01년 한국전력으로부터 원자력, 수력 발전 부분을 넘겨받아 독립한 회사다.
국내시장에서 원자력발전소 설계는 한국전력기술이 독점하고 있다. 수력과 화력발전소는 일반 엔지니어링 회사와 경쟁 관계이나 국내에 발전소 건설 계획이 많지 않아 시장 규모가 작다. 전체 매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와 원자로 설계 및 공사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는다.
1980년대 보령화력발전소 5, 6호기를 비롯해 삼천포화력, 태안화력 등 화력발전소 설계를 주로 했다. 1990년대 들어 영광원자력, 월성원자력, 울진원자력발전소 등의 설계를 맡으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2005년과 2007년에는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의 복합 화력발전소 설계용역을 맡으며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2010년 현재 최대주주는 한국전력공사이며 보유지분은 77.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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