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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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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주)의 전신은 1976년 3월 설립된 (주)기아기공이다. 1977년 공작기계 생산, 1979년 자동차용 변속기 생산을 시작했다. 1982년 11월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1983년 6월 국내 최초 머시닝센타를 개발했다. 1985년 2월 미국 TRW사와 합작법인 TSCL사를 설립하고 이듬해 5월에는 대한중기공업(주)의 창원공장을 인수했다. 1986년 11월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94년 4월 항공기의 랜딩기어를 국산화했다. 1994년 5월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1996년 3월 (주)기아중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같은 해 11월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998년에는 프랑스 메시아 다우티사와 공동으로 민항기 착륙장치를 개발했다.
2000년 1월 위아(주)로 사명을 바꾸고, 2002년 5월 현대자동차 계열사로 편입됐다. 2005년 1월 현대자동차 공작기계 사업부를 인수했다. 같은 해 10월 자동차 엔진사업을 개시했다. 2006년 11월 중국 신엔진공장 생산법인, 2008년 9월 중국 금형법인을 각각 설립했다. 국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 인증을 얻은 것은 2008년 12월이었다. 2009년 9월 지금의 상호인 현대위아(주)로 사명을 바꾸었다. 2010년 3월에는 인도 현지법인(Hyundai Wia India Private Ltd.)을 설립했다.
현대위아의 매출액 구성은 자동차 부품사업이 전체 매출의 72%, 기계사업이 28%를 차지한다.
2012년 3월 현재 주주 구성은 현대차가 26.79%, 기아차가 14.20%의 지분율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