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

1972년 제일합섬공업(주)으로 설립, 1974년 구미공장(龜尾工場), 1975년 경산공장(慶山工場)을 완공하였다. 1977년 기업을 공개하였으며, 1995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었다. 1985년 천연색필름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1987년에는 감광성 수지도 개발하였다. 1989년에는 항균 방취 바이오엑셀과 사진감광제를 개발하였고, PPS컴파운딩 수지 국산화에도 성공하였다. 1993년 일본 세렌사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였다.

1997년 2월 상호를 (주)새한으로 변경하고 4월 새한그룹으로 출범하였으며, 같은 해 제31회 무역의 날에서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1998년 3월 새한 마포사옥을 매입하였다.

폴리에스터 장·단섬유를 비롯하여 직물 등 섬유사업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1999년 이후 필름부문 매각 및 홈비디오사업 매각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였는데 화섬 경기의 악화와 새한미디어 등 계열사 지원 부담이 증가하여 2000년 6월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2년 10월 해수담수화용 역삼투분리막 기술로 대한민국 기술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 4월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