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1955년 금북화학공업(주)으로 설립하였다. 1일 생산량 1t 규모의 사카린 공장으로 출발하여 1967년 황산을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1971년에는 발포제의 생산을 시작하였다. 1976년 주식을 상장하고, 1978년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개칭하였다. 건축업에도 진출하여 1979년에는 216세대의 아파트를 준공하였고, 1992년에는 사업목적을 추가, 석유판매업에도 진출하였다.

1998년 방송·정보통신 관련업, 환경산업, 각종 산업로 설계 및 제작, 유압기기 및 산업기계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하였으며, 1999년에는 제이앤피캐피탈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를 설립하였다. 2000년 1월 ISO(국제표준화기구) 9002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 2001년 1월 (주)버츄얼텔레콤의 인터넷폰 관련 사업부문을 인수하였고, 2002년 8월 해외법인인 한금화공상해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2005년 10월에는 금태양(연운항)화공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정밀화학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농약, UV안정제, 플라스틱, 고무첨가제, 정밀화학제품 등을 합성·개발하여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국내 발포제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화학발포제, 발포조제, 발포제 마스터배치(Master Batch), 가소제 및 염료 중간제 등 화학제품 제조판매업, 국내외 무역업, 부동산 임대 및 판매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