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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8-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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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전해콘덴서, 필름콘덴서 등의 전자통신기기와 그 구성부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를 영업 목적으로 1973년 대한마루콘(주)으로 설립되었다. 1979년 대한콘덴서(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83년 대우그룹에 편입되면서 대우전자부품(주)으로 변경하였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저부가가치품 및 범용제품을 해외사업장으로 지속적으로 이전시켜 5개국 8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1998년에는 생산과 품질안정화에 주력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세계경영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경영합리화 및 경영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국내사업장의 경기도 군포공장의 전해콘덴서 생산라인을 정읍공장으로 이전하는 등 콘덴서의 일괄 생산체제를 갖추었다.
1999년 대우그룹 구조조정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4월 대우그룹에서 분리, 11월 알미늄코리아(주), 필코전자(주), 한국기술투자(KTIC) 등 3개 사로 구성된 알루코 컨소시엄에 인수되어 12월 29일 상호를 대우전자부품(주)에서 파츠닉(주)로 변경하였다. 2002년 9월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2000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6년 3월 다시 대우전자부품(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8년 10월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하였고 2009년 3월 수원지방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 허가를 받았다.
주요 제품으로 콘덴서, HIC, DY, FBT, E-TUNER 등을 생산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543번지에 있으며, 공장은 전라북도 정읍시,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