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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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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144
가깝고 지나치기쉬운 한강 가볼만한 곳 추천드립니다.
뚝섬한강공원 자체가 너무 넓다보니 하루 코스를 짜는게 가능합니다.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의 자벌레 건물로 들어가서 머리부분으로 나오면 공원 좌측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청담대교를 사이에 두고 공원을 좌측과 우측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공원 좌측에는 인공암벽장이 있는 벽천마당, 습지,
뚝기축제광장, 그리고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뚝섬 유람선 선착장(이랜드크루즈)이 위치해있습니다.
중심에는 편의점, 나눔의장터, 수상택시 승강장이 있으며, 우측에는 수영장(눈썰매장), 아리랑하우스, 음악분수,
수변무대, X게임장을 비롯한 운동시설, 장미원, 자연학습장, 여름캠핑장 등이 위치해있습니다.
아침에는 자벌레 건물을 통해 공원에 들어와서 인공암벽, 습지, 등 공원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는것도 좋습니다.
1인용 및 2인용 자전거도 대여하고 있으니 2인용 자전거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 번 타보는것도 좋은 경험이겠지요.
점심은 편의점이나 직접 싸온 도시락, 또는 크루즈 패키지나 아리랑 하우스 등에서 다양하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점심을 먹고 음악분수, 수변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캠핑을 신청하여 캠프 안에서 노닥노닥 거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X게임장에서 BMX를 즐기거나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듯합니다.
5월 ~ 6월이 돼면 장미원에도 가보세요.
레저를 체험하고 싶다면 일반적으로 아리랑하우스에서 오리보트와 모터보트를 체험도 추천드립니다.
오리보트의 경우 수동형 18,000원, 자동형 25,000원으로 30분 체험 가능합니다
모터보트는 요금 3인 이하 40,000원 + 1인 추가시 10,000원입니다.
이밖에도 조정, 윈드서핑, 요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니 야외운동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염두해두세요.
좀 더 분위기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이랜드 크루즈의 패키지 중 하나를 신청해보는것도 꿀잼입니다.
미세먼지없는 봄날 한 번 나들이 나오세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수있는 뚝섬 유원지
밤에는 야경이 예뻐 산책하기에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