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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 수정일 2018-07-10 20:24
  • 조회수 4,976
사진은 빛의 기억력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사진을 본다는 경험은 빛이 남긴 감정을 보는 것에 다름 아니다. 사진 속 빛이 남긴 감정을 따라가면 인간의 삶과 닿아있는 무수한 파동에 닿는다. 사진을 찍는 일은 순간이지만, 사진을 바라보는 일이란 ‘순간의 지속’이라는 경험의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에이피 사진전 <빛이 남긴 감정- 너를 다시 볼수 있을까>은 보도사진이라는 건조한 사실의 영역을 물리치고 카메라의 시선으로 빛이 남긴 감정을 따라간다. 사진의 진실성은 빛이 남긴 감정의 순간에서 태어난다고 믿는 이들<사진가>이 여기 있다.
1848년 뉴욕의 6개 신문사가 입항하는 선박으로부터 유럽의 뉴스를 공동취재하기 위하여 항구조합(harbor association)을 설립의 기원으로 갖고 있는 ap통신은 그 자체로 동시대성과 함께 호흡해왔고 세계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ap 사진전에선 동시대의 가장 뜨거운 순간들을 불러들일 예정입니다.
인간과 진실을 담기 위해 세계 곳곳을 누볐던 카메라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의 현장은 때론 강렬할만큼 뜨겁고 때로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그런 내용이 담긴 현장을 지금 함께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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