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다! 임종성 살맛나는 광주! 임종성 국회의원

광주는 3개 읍, 4개 면, 3개 동의 도농 복합 도시이다.
광주는 내가 태어난 고향이라 가끔 내 지역구가 아닌 곳에서도
반가운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시골 어르신들은 모르는 사람이 인사를 해도
반갑게 맞아주신다.
경로당 문밖까지 배웅해 주시며
내 아버지와 내 딸의 안부를 물으시며
잡아주는 손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낀다.
어르신 계십니까?
대문으로 고개를 불쑥 내밀어도 되는
시골 정서기 좋다.
요즘 도시에서는 사라진 풍경이다.
광주의 곳곳에서
사랑과 웃음이 있습니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 머리를 자르던 이발소가
그때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고 나를 맞아주는
추억의 장소가 정겹다.
시장 입구에 있는 대규모 식자재 마트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서로가 가진 장점들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져야 한다.
마트 앞 노상에 물건을 적재하는 행위는 반칙이며 위법이다.
"빨리 장사 잘 되게 해줘..."라며
호통을 치고 난후에는
늘 저렇게 호탕하게 한번 웃어주시는
경안시장의 터줏대감 할머니.
삶의 무게에 허리마저 꼬부라져 버린 노인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대한민국에서
노인 복지에 대한 정책이 매우 시급하다.
서민들의 장바구니는 점점 가벼워져 가고
발걸음은 점점 무거워진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도시...
바로 우리 고장 광주입니다.
경기도 도시환경 위원장으로 있을 때
비점 오점으로 인한 팔당호 수질오염을 지적하였다.
비점오염(non-point source)이란
지표면의 오염물질이 강수에 씻겨 유출되는 오염원으로써
비점오염으로 인한 비중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였다.
수도권의 식수인 팔당호를 깨끗이 지켜내는 것이
수도권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일이다.
팔당 상수원 7개 시, 군 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2,400만 시민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재산권 침해와 거주이전의 자유, 주민의 행복추구권을 무시당한 채 수많은 희생과 도통을 감내해 왔으나
수자원공사는 연간 12억 톤 이상을 팔당상수원에서 취수, 공급하면서
상수원 수질개선과 규제로 고통받는
주민에 대한 지원은 철저히 외면하였다.
수자원공사는
팔당 상수원 일원 7개 시, 군으로부터 징수하는 댐 용수 사용료를 면제하고,
수질개선 참여 및 팔당 상수원 인근 주민에 대한 지원을 해야 한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광주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찾아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상수원 보호구역 때문에 개발이 제한되었으나
덕분에 광주는 자연친화적 도시가 되었다.
광주의 발전은
자연을 존중하고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광주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산이 많다.
광주시민은 그 아름다움을 누릴 권리가 있다.
산을 황폐화시키면서까지 개발하는 것은 스스로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산은 보존되어야 한다.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사는 나눔의 집.
할머니들에겐 떠올리기조차 고통스러운 기억들...
하지만
우리에겐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이다.
품질 좋은 농작물 생산은 기본이고 농작물에도 브랜딩이 필요한 시대이다.
농업인들에게 브랜딩에 대한 인식 교육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차가 다닐 도로가 없어 자신의 땅을 내주어
도로를 만들어 주었다는 재개발 지역 주민.
광주의 구도심 내에 폐허로 방치된 집들이 재개발을 기다리다 지친 듯이 방치되어 있다.
구도심 슬럼화 방지를 위한 대책이 매우 시급하다.
구도심의 재개발로 중심상권을 활성화시키고
활기 넘치는 거리로 만들어야 한다.
미래의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광주시 리틀 야구단
연습할 공간이 없어 창고를 개조한 좁은 연습실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나라 야구는 월드 베이스볼에서 우승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이런 것이 자랑거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보다
유소년과 생활체육자들이 맘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는 나라가
진정한 스포츠 강국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체육 인구는 늘어났지만
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대규모 종합 운동장 하나 만드는 것보다
생활체육인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시골 동네는 버스가 일찍 끊겨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의
귀가에 어려움이 많다.
어느 지자체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시회사와 MOU를 맺어 학생들의 귀가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작은 관심만 있으면 지역주민들의 큰 불편을 해결해줄 수 있다.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신익희 선생님의 생가가
너무도 심각하게 방치되어 있다.
문지방이 찢어져 있고,
마루에는 흙과 먼지로 더러워져 있으며,
대문의 문짝은 부서진 채 넘어져 있다.
화재에 취약한 한옥에 소화기도 비치되어 있지 않다.
이런 역사적 공간을 잘 활용하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방치해서 되겠는가?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이다.
가끔 시내버스를 타고 광주를 돌아본다.
난개발로 인한 자연경관 파괴, 지저분한 길거리
광주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부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인도 부족 등...
운전할 때 보다
버스 창밖을 통해 볼 때
더 많은 광주가
눈에 보인다.
광주시청을 지날 때마다
광주시민들은 광주시청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청석공원의 동쪽은 칠사산을 배경으로
경안천이 흐르고 있다.
서쪽을 상업지구로 풀면
자연스럽게 물빛을 비춰주는
스카이 라인이 형성되어
광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자기 고장을 사랑하는 정치인이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청석공원을 광주시의 랜드 마크로 만들고
불균형적인 도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난 내가 선택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자 한다.

임종성 (林鍾聲)
정당 : 더불어민주당
선거구 : 경기 광주시을
소속위원회 : 국토교통위원회 , 여성가족위원회
당선횟수 : 초선( 20대 )


약력
[학력]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졸업(석사)

[주요경력]
제20대 국회의원 경기 광주시을(오포,초월,곤지암,도척)
제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규제개혁포럼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
더불어민주당 2018지방선거기획단·조직강화특별위원회·당원자격심사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도시농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민주거TF 주거공급소위원회 위원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자문위원

제7, 8대 경기도의회 의원(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간사·도시환경위원장(전)
경기도의회 저탄소녹색성장연구회 회장(전)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전)
민주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전)
광주청년회의소 회장(전)
광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초대단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