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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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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은 1960년에 개원한 차산부인과를 모태로 1984년 강남구 역삼동에 200병상 규모로 개원했습니다. 이로써 산부인과를 비롯해 내과, 비뇨의학과, 외과 등 13개 진료과목과 고도화된 전문 센터 및 클리닉 등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거듭났습니다. 오늘날 강남차병원은 국내 대표적인 산부인과 전문 여성종합병원 으로 응급 출산 산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난임 및 부인과 질환의 치료, 임신 전 – 임신 – 출산 – 산후관 리가 가능한 산부인과를 비롯한 14개의 전문 진료과가 긴밀히 연계하여 여성의 생애 주기별 토털 케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 어 산부인과 영역에서 한국 최초로 복강경 수술을 도입, 국내 최다 진공보조흡인유방생검 시술 시행, 국내 최단기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족분만실 국내 최초 도입과 맞춤분만 시스템, 자연주의 출산 및 산후 건강검진 등 건강한 출산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는 강남차병원은 2018년 고위험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설, 소아청소년과 및 신생아집 중치료실(NICU)과 연계해 응급상황에 따른 빠른 대처 및 집중 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해가 거듭될수록 많아지는 고위험산모군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