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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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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27
마지막 한 방울까지 건강하게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생활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먹거리의 경우에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신선한 식재료를 배달해 먹거나, 한끼를 먹더라도 번듯하게 차려 먹으며 건강을 챙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육류, 채소 등 굵직한 재료를 사는 데에만 좀더 신경을 쓰곤 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간장, 설탕 등 조미료를 고르는 데까지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남방앗간은 엄선한 식재료를 요리할 때 마지막 한 방울까지 건강하게 챙길 수 있도록 ‘연남참기름’과 ‘연남들기름’을 만들었습니다.
천천히 정성껏 착유하는 방법 ‘저온 압착 방식’
연남참기름과 연남들기름은 노란빛을 띱니다.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저온 압착 방식’으로 착유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참기름과 들기름은 참깨와 들깨를 고온(300℃ 이상)에서 대량으로 볶아 착유하여 갈색빛을 띠는 것입니다.
저온 압착 방식은 165℃ 이하에서 깨를 볶은 뒤 압착하여 기름을 짜내는 방식을 말합니다. 고온에서 착유할 때보다 시간을 두 배 이상 들여 천천히 정성껏 볶아 착유합니다. 고온 압착 방식은 깨를 태우기 때문에 벤조피렌이 검출되지만, 저온 압착 방식은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습니다. 연남참기름과 연남들기름은 6개월 주기로 벤조피렌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벤조피렌은 화석연료 등의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한 종류로,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입니다.)
로컬 참깨와 들깨로 더 신선하게
참깨와 들깨는 커피와 와인처럼 어느 지방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맛에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제주 한림 참깨는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착유했을 때 거칠고 쓴 맛이 강하며, 경북 안동 참깨는 내륙 지역의 바람을 맞고 자라 착유했을 때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연남참기름과 연남들기름의 참깨와 들깨는 각각 경북 안동과 경북 예천에서 수확했습니다. 나물무침, 잔치국수, 비빔밥 등 우리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음식을 연남참기름과 연남들기름으로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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