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국 외국인 귀화 20만명 돌파...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 사례가 지난 11월 20일 기준으로 사상 처음 20만명을 돌파했다. 1957년 당시 대만 국적자 손일승씨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9년 만에 최초로 귀화한 것을 기준으로 보면 62년 만에 20만배 증가했다.

 외국인의 귀화는 2000년까지 연평균 33명에 불과했다. 2000년까지 1494명이던 누적 귀화자 수는 2011년 1월 10만명을 돌파했고, 연평균 1만명 이상 늘더니 불과 8년 만에 20만명을 넘었다. 귀화 신청자는 2014년 1만4331만명에서 지난해 2만2153명으로 약 55% 급증했다. 귀화 허가율은 65% 정도다.

재한 외국인이 가장 잘 할수 있는 자국어(모국어)기반 한국콘텐츠의 모국내 생산ㆍ유통을 통한 한국콘텐츠의 글로벌화사업에 역할을 할수 있다고 본다.

재한 외국인의 소셜캐스터로써의 역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