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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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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 음료수 제공
극심한 취업난 속에 특성화고 해외 취업 성공이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해외 취업 성과를 거둔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가 주인공이다.
선일이비즈니스고는 3학년 학생 10명이 '서울형 글로벌현장학습'으로 싱가포르에 파견나간 지 3개월 만에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펙'으로 무장한 대학생도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고졸 학생이 당당히 현지 기업 취업에 성공, 관심을 끌고 있다.
선일이비즈니스고는 10명 전원 해외 취업에 성공하며 싱가포르에 정착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한 '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에 따른 것이다. 학교는 지난 3월 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