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파크 포레온 드디어 분양일정 시작!모델하우스 스케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청약이 마침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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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아파트라는 이 단지는 12월 5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2월6일 1순위 일반공급 청약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저는 오랜기간 눈독 들였던 올림픽파크 포레온에 청약을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제가 오랜기간 정말로 갖고 싶어했던 집입니다. 이 곳에 청약하기 위해 진작에 청약통장을 다시 개설해서 5년 가까이 유지중이고, 청약재당첨 제한 기간이 끝나자마자 청약통장 예치금도 넉넉하게 600만원을 꽉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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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오늘 청약통장 600만원 꽉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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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둔촌주공 입성을 목표로 오랜기간 준비하고 있었지만 청천벽력 같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저는 청약 가점이 낮은 탓에 추첨제를 노려야 했는데, 추첨제가 있는 대형평수는 일반분양 물량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점으로는 당첨 확률이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성의 꿈은 접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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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무너진 둔촌주공아파트 입주의 꿈 (추첨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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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지나 마침내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분양공고가 났고, 이제 곧 일반분양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부 가점제 밖에 없는 상황이라 저는 청약해도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경험삼아 청약은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떨어지더라도 일단 도전해보는 '경험'은 좋은거니까요.

올림픽파크 포레온 단지는 여러모로 저희 가족에게도 괜찮은 입지입니다. 아이 둘을 키우기에도 참 좋은 곳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구요. 회사도 훨씬 가까워져 출퇴근 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상상이지만 이 곳에서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지낼 생각을 해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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