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일
2018-07-10 20:24
-
조회수
725
한동안 탐독하여 책을 읽고 난 뒤, 저는 山本嚴 선생님을 마음 속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주장하는 치료철학과 치료 방침이 제 생각에 가장 합당해 보였기 때문이지요. 물론 혹자는 정통 한의학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보다 좀 더 현실적이고 현대 사회에 맞는 한의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서양의학과 한의학 사이의 단절된 거리감을 줄이고 보완하고 대체가능한 치료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직 미흡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한의학적 치료를 여기에서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공부한 山本嚴 류의 한의학을 실천에 옮겨 좀 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서양의학과 한의학 사이의 거리감 해소에 좀 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