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스

옛 도심 한복판 버려져 있던 오십여 년전 쓸쓸한 시대의 건물을 다시 살려내어, 과거의 허무가 이제 오늘의 디자인으로 되살아난, 클래식하면서도 레트로한 멋이 희미한 사랑의 기억처럼 가슴을 아련케 하는 프라이빗 살롱에서의 디너와, 대도시의 드문 빈터에 몇 그루 반가운 가로수가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에서의 에스프레소 한 잔은, 잊지 못할 시간으로의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장래 유망한 쉐프 미나가 고집스레 선정한 신선 재료만으로 빚어 만든 프리미엄 버거는 단순한 햄버거를 넘어선 진미의 향연, 서울에서 맛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최상의 구르메 요리 그 자체입니다. 바쁜 일상 쉽게 들 수 있는 건강식 버거 뿐 아니라, 정통 프랑스 요리를 재해석하여 마련된 알라까르트 메뉴의 입안 가득한 달콤함은 지친 몸 하루의 고단함도 잊게 합니다. 젊음의 우정이 방울처럼 터져 오르는 크래프트 맥주, 정열적인 남미의 카르멘 와인과, 또 가끔은 최고급 싱글몰트 위스키의 오래된 전통을 겻들여,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맛손의 예술이 손님에 대한 배려 속에 녹아 있는 쉐프 미나의 요리를 가장 착한 가격에 만나 보십시오. 레스토랑 미나스와 미나스 키친 랩, 미나스 하우스는 세계의 여행객과 방랑의 미식가들이 모여드는 핫 플레이스로서 다양한 국적의 스탭들과 인터내셔널한 분위기는, 도시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잠시의 일탈과 자유, 그리고 미각의 행복을 드립니다.


오리지날 바비큐 버거 런치 세트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