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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단

  • 수정일 2018-07-10 20:24
  • 조회수 1,483
1967년 7월 15일 사적 제157호로 지정되었다. 천자(天子)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제천단(祭天壇)을 가리킨다. 명칭의 한자 표기와 독음을 환구단(圜丘壇)과 원구단(圜丘壇 또는 圓丘壇)으로 혼용하던 것을 2005년 문화재청에서 한자 표기는 《고종실록》에 기록된 圜丘壇으로, 한글 표기는 고종이 제사를 지낸 1897년 10월 당시 《독립신문》을 따라 환구단으로 정하였다.

우리나라의 제천의례(祭天儀禮)는 삼국시대부터 농업의 풍작을 기원하거나 기우제를 국가적으로 거행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제도화된 환구제(圜丘祭)는, 《고려사(高麗史)》에 따르면 고려 성종(재위 981∼997) 때부터라고 전해진다. 조선 초기에는 제천의례를 억제함으로써 세조(재위 1455∼1468) 때 환구제가 폐지되었다가 조선을 대한제국이라 하고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여 천자가 제천의식(祭天儀式)을 봉행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 다시 설치되었다.




-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
-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곳
- 황제국 선포를 하늘에 고한 곳
- 황제가 제사를 지내던 곳
- 자주 독립 의지가 발현된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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