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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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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342m.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인왕산(仁王山),낙산(駱山),남산(南山) 등과 더불어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이들 산지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산 능선에는 옛 성벽이 원형대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에는 서울 4소문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일명 紫霞門)이 남아 있다. 북악산은 노송이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고 그 남쪽 기슭에 청와대가 있다. 창의문에서부터 정릉(貞陵) 입구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가 북악산 주봉 북쪽 사면을 끼고 돌면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달리고, 남동쪽 산기슭에는 삼청(三淸)공원이 있다.
입장시간
동절기(11월~2월) 10:00~15:00(하산시간 ~17:00)
하절기(3월~10월) 09:00~16:00(하산시간 ~18:00)
월요일 휴관(월요일 공휴일이면 화요일 휴관)
주의사항 성인은 각 개인이 신분증 원본 소지 필수(단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하에 신분증 없이 입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