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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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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는 2만 9947㎡이다. 1992년 조성되었다. 정자 2동과 의자 20여 개, 400㎡ 넓이의 운동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연간 15만 명이 공원을 찾아 여가를 즐긴다. 구청에서 주최하는 각종 생활체육교실이 열리며, 환경퍼포먼스와 같은 문화행사도 자주 개최된다.
본래 공원이 들어선 곳은 작은 봉우리로 용이 꿈틀거리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라고 해서 용요봉(龍搖峰)이라 부르던 곳이다. 공원의 주소지는 논현동이지만 본래 용요봉 아랫마을을 학동이라 불러서 공원 이름도 학동이라 하였다. 학동 마을은 조선시대에는 농사를 짓고 채소를 재배하던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용요봉 정상에서 동쪽으로 내려다보이는 곳, 현재 강남우체국 자리에는 5일장이 서던 곳이었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봉은사와 삼릉공원·도산공원 등이 있다.
- 왠지모를 등산하는 느낌나는 공원
- 갤러리 카페 분위기 짱좋은곳
- 학동역 산책하기 좋은곳
- 논현동 조용한 학동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