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공원

넓이 2만 3,611㎡의 근린공원으로, 1986년 6월 18일 개원하였다. 다목적운동장, 산책로, 체육단련시설, 팔각정 등의 시설과 함께 작은 동물원이 하나 있다. 공원이 들어서기 전 이곳에는 5·16군사정변의 발상지인 육군 제6관구 사령부가 주둔했었고, 1970년대부터는 경인 위수사령부가 있었다. 공원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이 있고, 5·16군사정변 때 참모들과 작전회의를 했던 일명 ‘박정희 벙커’라 알려진 지하공간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