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공원

서울특별시가 부지매입비 1957억 원과 공사비 120억 원을 들여 1996년부터 추진해온 '공장이적지 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삼익악기(주) 공장 부지에 조성한 공원으로 1998년 4월 28일 문을 열었다. 면적은 총 5,198㎡이다. 주요 시설물은 조경시설로 그늘시렁 4개소, 돌담 2개소(251m), 돌담 장식대 84개소, 산책로가 있고, 운동시설로 청소년을 위한 간이농구장이 마련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음수대 1개소, 벤치 38개소와 다목적 중앙광장이 있으며 관리시설로 공원등이 20개소(잔디등 6개소, 투시등 2개소) 있다. 수목은 소나무·계수나무·감나무 등 20종 2,844그루가 자라고 초화류는 수호초·꽃잔디·애기나리 등 13종 9,980포기가 자라고 있다. 1998년도 공원 이용객 수는 15만 명이며 1일 평균 410명이 공원을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