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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계곡

  • 수정일 2018-07-10 20:24
  • 조회수 1,166
왕방계곡이라고도 하며, 경기도 향토지적재산으로 선정되었다. 동두천 시내에서 동쪽으로 7km 떨어진 왕방산(737m)과 그에 이어진 국사봉(754m) 사이로 6km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 동두천시의 무주구천동이라고 부르며 일대에 광암동(廣岩洞)과 왕방부락이 위치한다. 탑동이라는 이름은 인근에 고려 말기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과 석불이 있었던 데서 연유되었는데, 3층 석탑은 일제강점기 때 유실되고 석불만 남아 있다.

왕방산 서쪽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3km 흐른 지점에 왕방폭포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낭바위·아들바위·층대바위·줄바위·소하천 등 갖가지 모양의 석벽·암반·기암괴석이 있다. 왕방산은 왕이 방문한 산이라는 뜻인데, 972년경 고려의 도선국사가 정업을 닦을 때 광종이 친히 행차하여 격려한 후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왕방부락과 쇄목마을에는 어유소장군사당, 어유소장군묘 및 신도비, 탑동석불이 있으며, 토정 이지함이 새긴 동점마을의 방위표시 암각(巖刻)과 돌탑 등의 향토유적이 있다. 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포천시로 넘어가는 길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1996년 동두천시가 탑동계곡 일대(약 27만 평)를 신규 관광후보지로 선정한 이후부터 종합휴양위락 관광단지로서 조성되고 있다.




- 왕방산의 맑은 물줄기가 흐르는 동두천 왕방계곡
- 경기도 근처 계곡
- 경기도 조용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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