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공원

면적은 5만 2,500㎡이다. 해발 80m의 야트막한 산에 조성한 공원으로, 은평중학교와 서울구산중학교 뒤에 있다. 1979년 7월 서울특별시고시 제244호로 근린공원으로 지적 고시되었다. 주민들의 산책로·휴식처로 이용되기도 하고, 조선시대에 봉수대가 있었다 하여 봉산(烽山, 209.6m)이라 불리는 산으로 통하는 길로도 이용된다. 정자·벤치·체력 단련 기구·실내 배드민턴장 등 운동 시설과 편의 시설 17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총 79종의 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