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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도

  • 수정일 2018-07-10 20:24
  • 조회수 1,497
면적 0.0729㎢, 해안선길이 1.2km, 최고점 57m이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월미도에서 북쪽으로 3km 해상에 있다. 1963년 경기도 부천군에서 인천시로 편입되었다. 원래 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 하여 물치섬이라고 하였는데, 일제강점기에 한 일본인이 섬을 사들인 뒤 작약의 꽃봉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작약도라는 이름을 붙였다. 1866년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 함대의 이름을 따서 부아제(Boisee)라고 하였으며,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때는 섬 전체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어 미군이 목도(Woody Island)라고 하였다.
남쪽으로 해식애가 발달한데다 해식애 앞면에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여름철에는 송도, 팔미도와 더불어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해안도로를 따라 울창한 해송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변의 산책로에서 낚시와 조개잡이 등을 할 수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815광복 이후 고아원이 세워졌다가 625전쟁으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그후 수차례 소유주가 바뀌다가 2005년 진성토건이 경매에서 낙찰받았다.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으로 2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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