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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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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식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최초등대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 떨어진 작은 섬, 팔미도에 우뚝 솟아 있는 하얀등대는 인천항 진입 항로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입.출항 선박들의 안전 운항을 위한 지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903년 6월 1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대 불빛을 밝힌 팔미도등대는 지난 100년간의 임무를 수행하고 지금은 인천시 지방문화재(제40호)로 지정되어 그 자리를 지키며 보존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팔미도등대는 등탑 높이 26m, 전망대,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천년의 빛),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기준국 등의 시설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2003년 12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였습니다. 등명기 불빛은 국내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대형 회전식 등명기로 50km까지 비추며, 10초에 한번씩 번쩍입니다.특징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0호(2002년2월4일지정)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로 대리석과 콘크리트를 혼용하여 설치된 (구)팔미도등대와 함께 최신 시설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인천항, 인천항해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점등일 : 1903-06-01
구조 : 백색원형 콘크리트(26m)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IW10s)
- 근대식 등대가 설치된 섬
- 등대와 아름다운 숲이 있는 작은 섬
- 우리나라 유일하게 섬
- 가슴이 확 트이는 섬
- 등대가 있는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