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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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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북부의 관문인 통일로의 랜드마크(land mark)로서, 통일로의 가로 경관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58억 7000만 원을 들여 1997년 10월 1일 문을 열었다. 총면적 6,669㎡이다. 주요 시설물은 수경시설로 은하폭포(높이 12m×너비 10m)와 산성폭포(높이 5m×너비 12m), 광장안개분수(15㎡)가 있으며 인공폭포용 물은 지하철 지하수를 활용한다. 그밖에 야외공연무대(102㎡)·광장(1,300㎡)·산책로(70m),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분수대에서 물을 뿜는 기간은 4~10월이며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3~6시, 오후 7~9시로 하루에 3차례 물을 뿜는다. 소나무·잣나무·느티나무·은행나무 등 30종 6,515그루의 조경용 수목과 구절초·참나리·돌나물 등 8종 4,358포기의 초화류가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