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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빈묘

  • 수정일 2018-07-10 20:24
  • 조회수 1,279
1991년 10월 25일 사적 제364호로 지정되어 묘역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지정면적은 8,138㎡이며, 조성 시기는 1479년(성종 10) 이다.

명빈 김씨는 한성판윤(漢城判尹)과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를 지낸 안정공(安靖公) 김구덕(金九德)의 딸로,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출생 연도나 행적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1411년(태종 11) 11월 명빈으로 책봉된 뒤 1479년 6월 5일 죽을 때까지 태종~성종 7대에 걸쳐 내명부(內命婦)를 지켰으나 후사는 없었다.

둘레돌과 곡장(曲墻:능이나 무덤 등의 뒤에 둘러쌓은 나지막한 담)은 없으나 새롭게 정비된 탓인지 봉분이 비교적 크게 쌓여져 있다. 봉분 앞에는 비갓을 올린 묘갈(墓碣, 높이 104cm)이 있고, 그 앞으로 상석(床石)과 향로석(香爐石)이 있으며 혼유석(魂遊石:혼이 나와서 노는 돌이라는 뜻)은 없다. 상석 좌우에 댓돌이 있으며, 양 옆에는 문인석(文人石, 높이 186cm) 1쌍이 있다. 비석 앞면에는 '明嬪金氏之墓'라고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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