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별곡

산촌별곡’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건강 맛집입니다. 깊은 산속 정자에 앉아 시 한 수와 노래 한 가락을 읊는 것처럼 풍류의 멋과 건강한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상호를 ‘산촌별곡’이라 지었습니다. 맛의 고장인 전남 담양에서 유래된 수제 떡갈비와 대통밥, 죽순초무침이 메인요리이며, 여기에 제철재료로 만든 흑임자죽, 버섯탕수, 가자미 양념조림, 잡채, 샐러드 등 맛깔스런 반찬 십여 가지가 따라 나와 푸짐한 한상 차림이 됩니다.
대통밥은 담양에서 직접 공수한 대나무 통에 은행, 밤, 표고버섯, 대추, 호두, 고구마, 울타리콩, 팥, 병아리콩 등 몸에 좋은 10여 가지 견과류를 넣어 찝니다. 갖가지 재료는 날 것인 채 섞는 게 아니라 재료별로 따로 손질해 미리 익혀서 쓰기 때문에 대통밥 한 그릇을 만드는 데에는 2시간의 정성이 들어갑니다.
수제 떡갈비는 담양식 떡갈비와 서울식 떡갈비 방식을 접목해서 산촌별곡만의 독특한 맛을 자아냅니다. 고기를 다져서 만드는 서울식 떡갈비와, 고기를 썰어서 만드는 담양식 떡갈비 방식을 혼용해 퓨전 수제떡갈비를 만듭니다. 강남 청담동에서 20년 이상 요리 경력을 가진 조리장이 만듭니다. 다진 고기와 직접 썬 고기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씹는 맛이 느껴집니다. 기계로 다진 고기는 그만큼 맛이 덜하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다지고 썰어서 떡갈비를 만듭니다. 떡갈비에 들어가는 육장에도 정성이 가득하다. 당귀나 황기, 천궁, 감초 등의 한방재료를 써서 그 맛이 깊고 건강합니다.


산촌대통밥 정식 15,000원
산촌떡갈비 정식 11,000원
유아떡갈비 정식 7,000원
떡갈비 테이크아웃 11,000원
떡갈비추가 5,000원
한국 명주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3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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