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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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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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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정취를 혀끝으로 느낄 수 있는 ‘세한도’
관광으로 지친 心身, 약선향토음식으로 달래자!
경주IC를 빠져나와 통일전 방향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세한도(주인장ㆍ박기수)는 경주시 모범음식점으로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통일전 입구에 위치한 이곳은 좌우로 황금들녘을 볼 수 있으며 입구에는 자갈로 곱게 정돈 된 주차장이 손님들을 먼저 맞이한다. 음식은 안주인 김경숙씨가 준비하고 고객응대는 남편인 박기수씨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세한도는 전통가옥 형태가 아닌 전형적인 카페의 느낌을 준다. 따뜻한 느낌의 정원에는 잘 다듬어진 분재와 꽃나무들이 객들을 반긴다.
건물주변을 따라 흐르는 연못에는 금붕어 몇마리가 한 낯의 볕을 즐긴다. 건물벽면은 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리의 휴양지를 찾은 기분이다. 정원에는 주인장의 부지런함을 느낄 수 있기에 충분하다. 다양한 분재와 골동품들이 저마다 자리 잡고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새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입구에는 블루베리 효소를 비롯해 음식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효소를 담은 용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의 커피는 주인장의 오랫동안 커피전문점의 노하우를 살려 나름의 맛을 자랑한다.
세한도의 모든 음식은 천연효소와 블루베리를 사용한다. 그래서 일까. 엄마의 손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약선향토음식 전문점으로 이집의 자랑 약선비빔밥은 블루베리를 첨가한 약고추장 양념에 갖가지 나물들이 어우러져 깊고 깔끔한 맛을 낸다.
▲도토리들깨수제비 ▲단호박 묵 영양밥 ▲도토리쟁반국수 ▲참숯돼지구이 ▲오리훈제 등 의 기본 메뉴와 죽, 튀김,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는 4가지 코스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단호박 묵 영양밥은 단호박 안에 말랑말랑한 묵과 밥, 대추, 잣, 은행이 들어가 건강을 생각한 약밥이다.
저희 세한도는 본관과 별관으로 되어있으며 본관은40~50명, 별관은 80~90명 단체예약 가능합니다.
B코스 3~4인 55,000원
단호박 묵 영양밥 28,000원
A코스 1인(2인이상주문가능) 15,000원
C코스 3~4인 55,000원
D코스 4인한상 87,000원
약선버섯전골 대 30,000원
약선버섯전골 중 25,000원
약선비빔밥 10,000원
약선돌솥비빔밥 15,000원
도토리들깨손수제비 8,000원
도토리들깨손칼국수 8,000원
도토리쟁반국수 15,000원
오리훈제 대 30,000원
오리훈제 소 20,000원
참숯돼지구이 대 30,000원
참숯돼지구이 소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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